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9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과 '씀씀이 바른팬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웅시대 창원은 34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이다. 이들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남의료진 간식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경북 울진 산불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했다.
팬클럽 측은 "정기적인 이웃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팬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구호 기관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국제구호기관인 적십자사의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9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과 '씀씀이 바른팬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