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진행된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영탁은 올해의 가수상 남자부문을 수상했다.
영탁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동료 가수분들 덕분에 좋은 상도 탈 수 있는 것 같다. 더불어 우리 '영탁이 딱이야' 너무 감사하고 계속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시 연예예술인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연예계 최대 행사다. 1994년부터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 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력과 성과를 올린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전복 먹으러 갈래' 신곡을 발매한 영탁은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