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2곳에서 총 4135가구(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임대 분양전환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인 7439가구보다 44.4% 줄어든 수치다.
자이S&D는 오는 9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짓는 '만촌 자이르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로 내년 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다.
대우건설은 10일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 건립하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으로 전용 110㎡는 100% 추첨제로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준비에 돌입할 단지는 단 한 곳뿐이다. KCC건설은 13일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분양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206㎡, 총 755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등 11곳에서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곳에서 진행한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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