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지난 16일 생일을 기념해 5억5167만9890표를 달성, 종합 순위 1위로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 커뮤니티에 직접 제작한 배너로 기념일을 축하하고 광고 서포트 모금에도 성공했다.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완성한 서포트는 앱 내 광고를 포함해 8개를 달성했다. 광고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역 CM보드 광고, 19일까지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미디어월과 압구정역 지하철 탑승구 쪽 맥스비전을 볼 수 있다.
임영웅이 최애돌셀럽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1450만원이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현재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누적 기부금액은 7900만원에 달한다.
임영웅은 이날 생일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해피 히어로 버스데이(Happy Hero Birthday)'를 열고 임영웅은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라이브를 끝내며 "오늘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 언제 이렇게 훅 간지 모르겠는데 1시간 반이 지났다. 너무 즐거웠고 저의 서른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했다.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임영웅은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8월 12∼1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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