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지난달 30일 가온 월별(5월) 올해의 가수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음원으로 가온지수 1128만4325를 받아 세븐틴, NCT DREAM, 르세라핌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임영웅은 제12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올해의 가수 디지털 음원 부문 5월 가수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가온지수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플랫폼과 이동 통신사 제공 음악 서비스에서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 배경음 설정수를 집계해 매출 단가에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다. 스트리밍은 1회 재생당 3원, 다운로드는 60∼600원, 배경음은 600원의 가치를 기준으로 합산해 가온 디지털 차트로 집계하고 가온지수로 값을 나타낸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디지털 음원 부문)은 같은 월 발매된 곡 중 발매 30일 기준의 데이터로 1위를 선정한다. 방송 제작 음원이나 영화, 드라마의 OST 및 오디션 음원 등으로 제작된 것은 제외한다.
한편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발표가 시작된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95만759 미디어지수 279만5430 소통지수 215만702 커뮤니티지수 231만27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0만9593으로 분석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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