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2023년도 인사는 변화에 민감한 젊은피를 그룹 수장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요약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 이선정 CJ올리브영 영업본부장이 이 회사 대표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은 이 회장의 딸인 이경후씨가 경영리더로 있는 CJ ENM의 대표를 CJ계열사 대표 중 가장 젊은 1973년생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로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이 최대주주고 딸 이경후 CJ ENM 경영리더,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의 보유 지분이 많은 CJ 올리브영의 대표 자리에는 올리브영의 40대 여성 임원인 이선정 영업본부장을 내부 승진시켜 채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임원 임사를 앞둔 CJ그룹 내부적으로는 급변하는 경제상황 대처하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우선시 한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단독]이선정 영업본부장, CJ올리브영 대표 내정](//contents.dt.co.kr/images/202210/2022102402109932102002[1].jpg "[단독]이선정 영업본부장, CJ올리브영 대표 내정")
CJ올리브영 로고.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 이선정 CJ올리브영 영업본부장이 이 회사 대표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은 이 회장의 딸인 이경후씨가 경영리더로 있는 CJ ENM의 대표를 CJ계열사 대표 중 가장 젊은 1973년생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로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이 최대주주고 딸 이경후 CJ ENM 경영리더,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의 보유 지분이 많은 CJ 올리브영의 대표 자리에는 올리브영의 40대 여성 임원인 이선정 영업본부장을 내부 승진시켜 채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임원 임사를 앞둔 CJ그룹 내부적으로는 급변하는 경제상황 대처하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우선시 한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단독]이선정 영업본부장, CJ올리브영 대표 내정](http://contents.dt.co.kr/images/202210/2022102402109932102002[1].jpg "[단독]이선정 영업본부장, CJ올리브영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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