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에 들어서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 '논산 아이파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논산시에 6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이자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아파트의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해 법정 기준 최대치의 3배인 30년 보증을 적용했다.
논산시 최초로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2개소를 배치햇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일부 세대 제외)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청약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을 제공해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낮췄다.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충청남도, 논산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논산시 내 노른자위 입지에 학교, 녹지공간,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다"며 "논산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