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2년 12월 1주차(12월 2∼8일) 투표에서 46만4478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영웅은 89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22만9845표를 받은 이찬원이 차지했고 3위에는 15만3935표를 받은 김호중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영탁 8만2212표, 방탄소년단 지민 2만8081표, 방탄소년단 뷔 2만6383표, 송가인 2만5126표, 이병찬 1만6769표, 방탄소년단 정국 1만4941표, 방탄소년단 진 9675표 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4596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 2만2675개, 김호중 1만4934개, 영탁 9153개, 송가인 2941개, 방탄소년단 지민 2676개, 방탄소년단 뷔 2650개, 이병찬 2058개, 방탄소년단 정국 1318개, 방탄소년단 진 989개 순으로 '좋아요'가 많았다.
임영웅의 인기는 지난달 15일 발표한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가 한몫했다. 이 싱글이 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임영웅은 더블 싱글 발표 이후 최근 기준 멜론 최신 4주에서 1∼2위에 올랐으며 지니 및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각각 1∼2위를 지켰다. 멜론 최신 톱100에서도 1위를 지키며 거의 모든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임영웅은 '2022 마마 어워즈' 남자 가수상을 비롯해 '2022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을 싹쓸이한 것에 이어 톱10, 베스트 남자 솔로,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