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온라인 쇼핑몰 'M포인트몰'을 M몰(M·MALL)로 리뉴얼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 회원이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금액의 최대 10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에선 '취향의 발견', '사용자피드', '선물하기' 등 3가지 카테고리가 신설됐다.
'취향의 발견'은 편집샵 상품을 소개하는 카테고리로 '타인의 취향', '취향으로 DIVE'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타인의 취향'은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함께 이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접할 수 있는 테마다.
'사용자피드'는 쇼핑 고민 상담과 상품 정보 공유 등 사용자 간 소통 기능을 제공한다. 이 중 '골라줘 원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다른 고객들의 투표를 통해 상품 선택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 코너에선 고객이 보유한 M포인트를 활용해 M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현대카드 회원과 비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선물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카드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카드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을 추천하거나, 마블이나 디즈니 등 브랜드 제품을 모아둔 '스페셜 쇼케이스' 등의 항목도 신설됐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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