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에 대한 범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걀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의 가장 큰 두 축인 수소에너지와 태양광에너지 발전 사업을 모두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에이치투솔라는 수소에너지 'H' 부터 태양광에너지 'Solar'라는 기업명에 걸맞게 수소와 태양광에 관한 사업군 및 주요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주)에이치투솔라는 지난 해 대전시의 음식물 처리를 통한 바이오가스를 포집, 이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대전시에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잉여전력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수소에너지 발전에 관한 해당 특허 2건을 출원 중에 있으며 이는 올해 중 등록이 완료 될 예정이다. 국내 특허가 완료되는대로 PCT(세계특허) 출원도 계획 중이다.
(주)에이치투솔라는 올해부터 외부회계법인을 통해 기업의 외부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는 2024년 중 코스닥 상장청구를 위해 기업 재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의 상임감사 출신 인력을 2022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외부 투자유치와 Pre-IPO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대해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크기가 큰 폭으로 확장되고 있는만큼 공격적인 자금 투입이 필요하기에 더욱 IPO에 대해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 회사의 의견이다.
(주)에이치투솔라는 하이브리드 수소에너지 발전방식과 그 운영시스템에 이르는 광범위한 특허 및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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