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복수의 통합위 관계자와 통합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통합위 윤기찬 대변인은 지난달 자진 사퇴했다. 윤 대변인은 지난달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대변인 인선은 지난달 13일 서류전형이 마감됐고, 23일 면접을 거친 결과 김소영 전 MBC 사회1부장이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데일리안에서 부국장 겸 정치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했다.
김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대전여고, 한국외대 영어과,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를 나왔다.
대변인 인선 확정은 오는 7일로 예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