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은 채널파트너사 휴버텍과 함께 NH농협은행 AI기술 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에 '칵테일클라우드'를 공급,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환경을 구현했다.
이번 사업에서 NH농협은행은 AI은행원 생성을 위해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을 채택하고 주요 모듈의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서비스를 통한 범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게이트웨이를 구성, 나무기술 '칵테일클라우드'를 통해 쿠버네티스 기반 데브옵스·ML옵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나무기술 '칵테일클라우드'는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 올인원 플랫폼 △멀티·하이브리드 클러스터 통합 관리 △데브옵스 플랫폼 제공 및 운영 지원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현대카드에도 공급된 바 있다.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NH농협은행 사업을 통해 차세대 금융 AI휴먼 서비스 구축사업으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칵테일 클라우드'는 AI 은행원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해 최상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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