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셀러 양성과정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에 입점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과 성장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입점한 소상공인120명을 선발하고, 선정된 업체들에 e커머스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기획·운영 등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최근 중기부에서 발표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대책에 맞추어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수한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돕고, 이들이 온라인 셀러 라이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셀러 양성과정은 오는 5월 24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정책지원 플랫폼 '소상공인24'에서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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