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억7000만원 및 사업화 자금 지원
공모전 주제는 ▲스마트시티 ▲산업융합 ▲공통·기타 3개 분야다. 건설자동화와 안전관리,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건설과 관련된 대부분의 분야가 포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검토와 대면심사 등을 통해 총 8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한다. 수상 기업에는 총 3억7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호반그룹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테스트베드 등을 제공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창업허브 공간과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창업 기업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한다"며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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