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수 디니 `매거진 촬영, 쉽지 않네`

입력: 2023-06-03 09:26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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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크자)' 6월호 표지 모델을 맡은 디니가 서울시 동대문구 스튜디오 C41에서 진행된 'FLEX TV(플렉스티비)' 4월호 표지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플렉스TV BJ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디니는 지난 1월 싱글앨범 'Roller boy(롤러보이)'를 발매했다. 'roller boy'는 90년대 유행했던 유로 디스코 풍의 댄스곡으로, 재미있는 안무와 쉬운 멜로디 흐름,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편곡이 특징이다. 오마이걸, Wanna One(워너원), 현아, B1A4, 펀치, 송가인, 크레용팝, 에이핑크 등의 그룹들을 제작한 90년대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음악프로듀서로 참여했고, 그룹 스페이스 에이(Space A)의 래퍼 박재구가 랩으로 피쳐링에 참여해, 90년대 클럽 댄스의 느낌을 더했다.

한편, 크자 6월 호는 싱어송라이터 벨라가르텐이 A형 표지를, BJ와 가수로 활동 중인 디니가 B형 표지 모델을 맡았다.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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