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웹툰 작가와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의 기술, 서비스 혁신을 지원해 웹툰·기타 콘텐츠 산업의 1인 창업을 돕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골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한다.
추가 모집 규모는 선택형 지원사업(2개 기업), 자율형 지원사업(6개 기업), 입주기업(13석) 등 3개 분야 총 13개 기업이다.
지원센터 입주율을 높이고 지원사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 지원사업에 자율형 지원사업을 추가했으며 지원자격을 웹툰·웹소설·게임·영상·뮤지컬 등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웹툰·기타 콘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 예비 1인 창조기업이다. 지원사업 선정 기업에게는 1년간의 입주 기회를 부여한다.
기업 보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선택형 지원사업 2개 기업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홍보·디자인 개발 등을 돕는다. 이를 토대로 완성한 상품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에 진열과 판매가 가능하며 상품 홍보, 유통 방안을 협의할 수 있다.
신설된 자율형 지원사업 6개 기업에는 최대 150만원을 제공하고 플랫폼이나 제작사 등에 사업 제안을 위한 기획서 PPT 제작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은 총 13석으로 집중좌석과 개방좌석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국제만화축제, 2023 경기웹툰페어 참가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출액을 늘리는 등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창업 관련 특강 개최 등 사업 운영 관련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4분기에는 산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기업의 IP 판매, 홍보, 멘토링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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