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뉴미디어 산업 관련 행사 협력 △e스포츠를 통한 뉴미디어 연계 콘텐츠 △공동 마케팅 협력 △양자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아이엠브랜드 소속 크리에이터 '안녕수야'가 젠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임명됐다.
정현섭 젠지 상무는 "젠지와 아이엠브랜드의 크리에이터들이 e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상호 활발히 제작하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엠브랜드 심현보 CMO는 "젠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MCN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 매우 뜻 깊으며, e스포츠 산업과 MCN 산업의 저변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에서 최고 수준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2연속 우승하며 디팬딩 챔피언의 위엄을 선보이고 있는 젠지 롤팀은 현재 LCK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에서 6연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엠브랜드에는 '안녕수야' 를 포함해 '이상호-애교용 커플', '임선비-꾸티뉴 남매', '프로게이머 출신 이제동, 전태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합류한 게임 크리에이터 '타요, 토끼예나' 까지 약 3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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