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대로 주차면 2칸을 쓰는 '주차 빌런'이 잇따르는 가운데, 차체가 작은 모닝도 선 넘는 주차를 해 화제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한 글쓴이는 '이 넓은데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닝은 경차 전용 구역에 주차하긴 했지만, 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결국 2칸을 차지한 셈이 됐다. 고의적으로 2칸을 점령한 것인지, 운행 미숙인지 사진만으로는 확인이 어렵다. 글쓴이는 이를 "면허 반납하자"고 표현했다.
2칸 주차 논란은 최근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전날 보배드림에는 '세대당 주차대수 0.5도 안되는데 왜 이딴 식으로 주차하는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흰색 테슬라 차량이 주차칸 2면 한 가운데에 주차된 모습을 게재했다.
최근에는 인천 지역에서 건물 관리단이 관리비를 추가로 요구하고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 요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1주일동안 주차장 출입구를 막았다가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보배드림 캡쳐.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한 글쓴이는 '이 넓은데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닝은 경차 전용 구역에 주차하긴 했지만, 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결국 2칸을 차지한 셈이 됐다. 고의적으로 2칸을 점령한 것인지, 운행 미숙인지 사진만으로는 확인이 어렵다. 글쓴이는 이를 "면허 반납하자"고 표현했다.
2칸 주차 논란은 최근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전날 보배드림에는 '세대당 주차대수 0.5도 안되는데 왜 이딴 식으로 주차하는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흰색 테슬라 차량이 주차칸 2면 한 가운데에 주차된 모습을 게재했다.
최근에는 인천 지역에서 건물 관리단이 관리비를 추가로 요구하고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 요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1주일동안 주차장 출입구를 막았다가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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