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편집자 채용 공고를 낸지 이틀 만에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편집자에 "조씨를 빛나게 해달라"며 100만 구독자에 대한 기대감도 보였다.
조씨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편집자 지원 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현재 지원해주신 분들이 많아 우선 지원 접수는 마감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 이메일 답장 못 받으신 분들은 제가 순차적으로 답장드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좋아요 1만4000개와 함께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댓글에는 "지원자분들, 우리 조민님 더욱 빛나게 최고로 돋보이게 부탁드린다", "이쁜 조민쌤 훗날 지금의 보상 반드시 있을 것", "쪼민님 유튜브 100만 가즈아", "능령자분들 울쪼민샘 많이 많이 도와달라", "편집자 되신분, 조민 선생 멋지게 잘 나오게 해달라" 등의 기대를 보였다. 현재 조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8만5000여명이다.
앞서 조씨는 지난 16일 유튜브에 "함께하실 편집자님을 모집한다"고 채용 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유튜브 영상 편집과 썸네일 생성으로 쇼츠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포수는 8분 길이 영상 1건당 기본 20만원에 추가 1분당 1만1000원이다. 작업 시간은 한 개당 2~3일 정도, 작업량은 한 달 최대 4개라고 글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