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출시한 '우주패스 위드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고, 웨이브나 롯데시네마·배스킨라빈스·메가커피·Btv 중 하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웨이브를 선택하면 매월 5000원을 추가해 월 1만4900원에 유튜브와 OTT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 포함된 우주패스는 지난 5월 선보인 이후 20~30대의 가입비중이 70%에 달했다고 SKT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T월드·T멤버십)을 통해 T우주에 가입한 이용자 3명 중 1 명이 선택했다.
SKT는 T우주 2주년을 맞아 새 제휴 상품 가입자에게 OTT서비스 웨이브 선택 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2개월 간 제공한다.
이외에도 SKT는 T우주 2주년 맞이 프로모션으로 한달 간 △우주패스 슬림 연간이용권 50% 할인 △우주패스 SPOTV NOW 이용권 2개월 각각 1000원 △50% 할인 오늘만 팝니다 △100% 당첨 우주패스 퀴즈 등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면 T우주 2주년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 CO(컴퍼니) 담당은 "이번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과 함께 차별적인 제휴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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