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는 안마의자 판매 성장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지하 2층 라운지 내 위치한 릴렉스룸에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진열해 입주사 직원들이 자유롭게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SL타입 입체 프레임이 목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신체의 굴곡진 부분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의 체형과 키를 정교하게 스캔한 뒤 지압 포인트를 찾아내 보다 섬세하고 세밀한 개인 맞춤형 케어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어깨부터 발끝까지 각 부위를 포근하고 촘촘히 감싸는 26개의 에어백은 에어펌프의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해 총 31가지 '에어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등, 팔과 손, 종아리와 발바닥 등 뭉친 부분 없이 시원하게 몸 구석구석을 풀어준다.
또 등 부위 내장된 열선은 몸을 따뜻하게 데워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된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사지 효과도 극대화해 더욱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홈케어족'이 늘면서 안마의자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쿠쿠홈시스의 안마의자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82%나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127% 판매량이 급증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안마의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자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쿠홈시스의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편안하게 경험해 보고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