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스템하에서는 전문가가 제공 가능한 서비스, 수수료 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회원 가입 후 단 한 번만 입력하면, 서비스를 찾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다른 플랫폼과 달리 전문가들이 수고스럽게 컴퓨터 앞에서 입찰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세무통 서비스를 통해서 제휴 세무사들은 자신들이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찾고 있는 잠재고객(Prospects)들에게만 필요정보가 자동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IT 기술을 활용한 이러한 기능을 통해 발품을 팔거나 기존의 사무장을 고용하는 경우보다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그레이드 된 세무통 플랫폼은 모든 전문가가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정액 구독을 하는 경우 보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10월 중 구독신청을 하는 세무사(회계사)들은 첫 한달 동안 50%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 또는 추가 기능 개발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SaaS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주)세무통은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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