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기존 데이터센터에 양자컴퓨팅이 보다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프로세스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상관관계 분석, 패턴 인식을 포함해 복잡한 컴퓨팅 문제를 다룰 수 있으며,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배치될 수 있는 컴팩트한 폼팩터를 갖췄다. 회사는 #AQ35(35개의 알고리즘 큐비트) 목표성능을 가진 이 제품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양자컴퓨터 공급업체로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CEO(최고경영자)는 "오늘날 양자컴퓨팅 능력은 종종 시스템 접근성과 대규모 연산 시 부정확성에 의해 제한된다.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와 템포를 통해 양자컴퓨팅 기술은 기존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와 통합될 수 있고, 2년 안에 상업적 이점을 창출할 수 있다"며 "양자컴퓨터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도구가 될 것으로, 우리는 그 시점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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