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공모가 대비 133.85%(3만4800원) 오른 6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50%가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9월 11~15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2만6000원에 확정했고, 같은 달 21~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해 52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3조1093억 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 첫날 가격변동폭 상한인 공모가의 400%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관측 이 있었으나 이에는 다소 못미치는 모양새다. 만약 이날 따따블을 기록하면 상장 첫날 종가는 10만4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속보] 두산로보틱스, 상장일 130%대 강세…`따따블`은 실패](//contents.dt.co.kr/images/202310/2023100502109963066002[1].jpg "[속보] 두산로보틱스, 상장일 130%대 강세…`따따블`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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