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에 2명도 아닌 무려 4명이 타고 도로를 역주행한 사례가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전동킥보드에 몇명이 탄거야. 이런 역주행 전동킥보드는 처음 봅니다'라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에서 전동킥보드는 2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면서 블랙박스 운전자와 교차되어 지나갔는데, 해당 영상에는 무려 여자 중학생 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학생은 전동킥보드 앞 부분에 앉아있고 나머지 3명은 뒷편에 서서 탑승하고 있었다.
이 영상을 제보한 블랙박스 운전자는 "여자 중학생 정도로 보였다"며 "이런 광경은 처음본다"라고 전했다.
이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전동킥보드는 1인용"이라며 "두명 타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헬멧 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약 사고나면 넷 다 똑같이 사고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승으로 가는 지옥의 장난감이다", "철 없다고 하기에는 위험에 대한 생각이 너무 없다", 보호장구 없이 저러다 부딪히면 4명 그대로 하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유튜브 한문철 TV 갈무리.
지난 17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전동킥보드에 몇명이 탄거야. 이런 역주행 전동킥보드는 처음 봅니다'라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에서 전동킥보드는 2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면서 블랙박스 운전자와 교차되어 지나갔는데, 해당 영상에는 무려 여자 중학생 4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학생은 전동킥보드 앞 부분에 앉아있고 나머지 3명은 뒷편에 서서 탑승하고 있었다.
이 영상을 제보한 블랙박스 운전자는 "여자 중학생 정도로 보였다"며 "이런 광경은 처음본다"라고 전했다.
이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전동킥보드는 1인용"이라며 "두명 타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헬멧 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약 사고나면 넷 다 똑같이 사고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승으로 가는 지옥의 장난감이다", "철 없다고 하기에는 위험에 대한 생각이 너무 없다", 보호장구 없이 저러다 부딪히면 4명 그대로 하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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