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텔리전스 대상은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 변화에 앞장 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0년째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융합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스타트업 부문으로 몬드리안에이아이를 선정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과 시각화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지능형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AI 컨설팅, AI 연구개발, AI 플랫폼으로 다양한 도메인의 사업과 관련된 수행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 솔루션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비즈니스 이슈를 탐색하고,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네트워크 통신, 제조, 의료, 도로 교통, 건설, 항공관제,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분석 시스템 구축이나 복잡한 인프라 설치 없이도, 손쉽게 고성능 데이터 분석과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예니퍼(Yennefer)를 통해, AI개발 프로세스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홍대의 대표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예니퍼(Yennefer)의 SaaS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규모의 B2B시장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B2C 시장을 발굴하여 국내의 산업용 AI 비즈니스를 확장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RunyourAI(GPU 클라우드 서비스)의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한 고성능 GPU를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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