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 여행 왔는데 옆 팀 소원이 인상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X(옛 트위터) 이용자는 "대만 여행 다녀왔는데 뒤쪽 팀 소원이 인상적이었다"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대만 천등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에는 풍등을 날리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친일파 척결'이라는 문구가 적힌 풍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만 천등마을은 철로 가운데 서서 천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곳으로 유명한 장소다.
누리꾼들은 "빠른 시간 안에 꼭 이뤄지길 소원한다, "정말 이뤄졌으면 좋겠다", "애국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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