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성공 등 선호도 높아
- 광명5R구역 재개발아파트…광명재정비촉진지구(계획) 북측권역 마지막 단지 희소성 갖춰
- 광명5R구역 재개발아파트…광명재정비촉진지구(계획) 북측권역 마지막 단지 희소성 갖춰
실제 광명시에는 최근 몇년간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꾸준히 공급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자이는 광명시의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성공분양을 이어가면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상당하다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광명시에서 자이브랜드를 단 아파트들은 지역 랜드마크로 위상을 높이고, 신규 단지는 분양 완판이 이어지는 모습이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명16R구역 재개발 '광명 아크포레자이위브'는 올해 광명시 내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지면서 지역 대표 단지로 우뚝 섰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는 10월 말 기준 올해 192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지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단지와 비교하면 100건 가량이 차이나는 수치다. 매매가 역시 최초 분양가 대비 약 4억원 가량이나 올라 거래됐을 정도다.(자료 :국토교통부실거래가, 9월 전용 84㎡ 기준)
또한 분양시장에서는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지난해 연말 청약을 받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는 당시 침체된 시장 분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완판됐다.또올해 5월에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광명1R구역 재개발)' 역시 단기간 분양완판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지난 달에는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브리에르'가 평균 11.9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하면서 꾸준한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
이런 상황 속 공급되는 광명시의 후속 자이 브랜드 아파트는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로, 12월 중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통해 선보이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4~99㎡, 639가구다.
광명시 광명동K부동산 관계자는 "광명5R구역은 자이브랜드의 높은 선호도와 함께,광명재정비촉진지구(계획) 북측 개발의 마지막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갖춰 기대감이 상당한 곳"이라며 "연말 광명에 또 한 번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자이 브랜드에 힐스테이트, SKVIEW가더해지는 만큼빼어난 상품설계도 시선을 끈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별로는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특히1~2인 주거인구 증가에 맞춰 소형평형도 다수 설계됐으며, 전용 34㎡B타입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며,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 및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는 "광명 내 자이브랜드의 위상을 한번 더 높이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사할 예정인 만큼,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광명시 오리로(철산역 인근)에서 청약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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