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패러다임이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바뀌면서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자원이 됐다. 이러한 흐름은 시간을 아껴 쓰는 것은 물론, 시간을 투자해서 얻는 가치와 만족도를 중시하는 '시성비'라는 신조어까지 파생시켰다.
이처럼 '시간의 가치'를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주거지 선택에서도 시성비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역세권과 직주근접 입지를 꼽을 수 있는데, 수요자로서는 불필요한 동선을 최소화하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점유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한 서울송파구에서 '시성비' 프리미엄과 더불어 온전히 자신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등장했다.
오버나인케이알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서 지하 8층~지상 18층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 '아스티 캐빈'을 분양 중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향후 위례신사선이 개통(예정)되면 지하철 노선 3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난다.
통상적으로 초역세권(제1차 역세권)은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를말한다. 이러한 초역세권 단지들은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상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성비'에 가장 적합한 입지로 통한다.
젊은 직장인 수요를 품을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자리잡은 롯데월드타워, 법조단지와 미래형업무지구로 이루어진 문정비즈밸리 등이 인접하며, 다양한 업무시설이 밀집한 강남업무지구(GBD)도 가깝기 때문이다.
대규모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개발호재도 단지 바로 앞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아스티 캐빈' 단지 바로 맞은편에서는 국내 유일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에 6,68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만4천여㎡ 규모의 복합업무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용창출 효과만 4만여 명에 달한다.
한편, '아스티 캐빈'은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을 콘셉트로 지어져 '분초사회'에 가장 적합한 주거공간이라 할 수 있다.
집이라는 공간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온전하게 휴식을 취할 후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주거철학으로 구현된 '아스티 캐빈'은 커뮤니티와 주차공간 설계에도시간의 효용성에 중점을 뒀다.
지상 1층 로비에는 라이브러리 기능을 갖춘 독립된 공유 오피스인 '노매딕 워크스페이스'를 배치한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최상층에는 독립적인 동선으로 꾸며진 '루프탑포레스트'를 조성해 언제든 혼자서 자연의 치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스크린 골프 클럽과 런더리 코너, 세대창고, 공유주방 등도 조성된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스티 캐빈'은 법정 주차 대수를 넘는 127%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는데, 최근 강남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대부분이 법정 주차 대수에 간신히 맞춰 공급되는 점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눈에 띄는 점이다.
특히 한 번에 차량 다섯 대가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바쁜 출퇴근 시간에 주차로 인해 겪는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최대 화두로 떠오른 분초사회에서 최적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아스티 캐빈'은 계약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입주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전 세대에게 2년간 입주지원금을 지급해 계약자들은 투자 안정성을 올리고, 높은 임대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스티 캐빈'의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부근에 위치하며,100%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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