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들어 두 번째이며, 이 탈중앙화 데이터 네트워크의 기업 가치는 5천만 달러에 달한다. 투자자로는 Puzzle Ventures와 일본 내 개인 기업가들 또한 참여했다.
VC 관계자는 "일본과 글로벌 암호화폐 공간을 연결하는 '아키 네트워크'의 독특한 역할은 데이터와 관심을 통해 웹3.0의 다음 10억 건의 채택을 가속화한다는 아키 네트워크의 사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레이어 1 블록체인과 라이선스 거래소를 포함한 일본 및 전 세계 최고의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아키 네트워크 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ARBLEX(마블렉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웹3.0 게임 플랫폼으로, 모회사인 넷마블은 '니노쿠니: 크로스 월드' 등의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이자 개발사다. 마블렉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키 네트워크'는 한국 웹3.0 시장에서의 확장을 도모하고, 한국 프로젝트는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키 네트워크는 최근 사용자 전용 권한을 강조하는 네이티브 $AKI 토큰 유틸리티를 공개했다.
AKI 토큰은 사용자에게 제한된 보상으로 가장 보람 있는 캠페인에 대한 얼리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며, 경쟁 보상 추첨에서 보유자의 당첨 확률을 높인다. 특히 중요한 토큰 보유자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 아키의 커뮤니티 배심원 패널에 초대될 수도 있다.
아키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지불, 아키의 인플루언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등 기타 $AKI의 유틸리티는 향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리즈 A 펀딩을 통해 아키 네트워크는 40만 명 이상의 소셜 사용자와 2만 2천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및 프로모터와 함께 일본 웹 3.0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많은 프로젝트가 아키의 생태계에 합류함에 따라 $AKI 토큰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키 네트워크 관계자는 "이 프로토콜은 자격을 갖춘 사용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러 차례의 $AKI 토큰 에어드랍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용자가 아키 네트워크 캠페인에 참여할수록 초기 토큰 에어드랍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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