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앞서 2014년 ETL(추출·변환·적재) 및 스트리밍 솔루션 '테라스트림'으로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등재됐고, 2021년에도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 '퀄리티스트림'으로 아너러블 벤더로 선정된 바 있다.
가트너의 데이터 통합 도구 분야 매직쿼드런트는 멀티·하이브리드 데이터 통합, MDM(마스터데이터관리), 데이터 패브릭 등에 혁신적인 IT 성과를 얻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데이터스트림즈에 따르면 회사는 데이터 패브릭의 핵심 구성요소를 이루는 기술 전반을 개발·확보했다.
이번 보고서에선 증강데이터통합(Augmented Data Integration)을 지원하는 데이터 패브릭 설계 방식 도입을 통해 2026년까지 데이터 통합 관련 수작업 업무가 최대 30%까지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데이터 통합 도구 시장은 데이터 패브릭뿐 아니라 생성형AI(인공지능) 지원 수요로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철 데이터스트림즈 제품사업본부 전무는 "데이터스트림즈는 가트너에서 인정할 만큼 글로벌 통합 시장의 흐름과 발맞춰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테라원 패브릭'은 데이터 생성 시점부터 마지막 활용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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