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과 연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캠코더, DSLR 등 외부 USB 카메라 장비를 이용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앱이다.
앱에서 아프리카TV 계정 로그인을 하면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아프리카TV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소통은 물론 채팅창의 폰트·크기·색상과 아이콘 표시 등도 설정할 수 있다.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의 아프리카TV 생방송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을 내려받은 후 사용 가능하다. iOS버전은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 부문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꾸준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BJ들에게 다양한 방송 루트를 제공하고 개인 방송을 위한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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