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씽크탱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방문
사이버안전센터는 365일 24시간 보안관제 하며 사이버 공격을 탐지·대응하는 조직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능별로 과학기술, 정보통신, 우정 3개 사이버안전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날 조성경 차관이 방문한 센터는 61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원 등의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 대상 정보보호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정보보안 씽크탱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조 차관은 최근 국가를 배후로 하는 사이버 공격 동향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보안 긴장 고조에 대한 정세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악성코드 수집부터 분석 및 침해대응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도 점검하고 휴일과 심야시간대 등 사이버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긴급차단 시스템 및 해킹 메일 신고 시스템의 운영 현황 및 성과 등도 확인했다.
그는 "24시간 빈틈없는 사이버보안 대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