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박스 시즌2…최대 50만원 증정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다. 2020년 오픈 이후 현재 1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장 및 마감 시황, 기관이 사는 종목, 해외 톡파원 등의 투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한다.
KB증권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국내 주식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무료 구독자도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약 5만5000명의 구독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KB증권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원하는 구독자에게 손쉽게 해외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2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료 구독자라면 한 달에 한 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쿠폰 7000원, 2만원, 4만원, 10만원, 50만원 중 1매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프라임클럽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투자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유료 구독을 신청한 다음 달부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해외주식 쿠폰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신청계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지난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PRIME CLUB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구독자의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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