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매치드 회원사 대상 및 국내 스타트업 대상 동남아시아 진출에 필요한 정보 지원 △동남아시아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행사 및 매칭 지원 △동남아시아 판로 개척 지원 등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서로가 보유한 정보와 자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매치드 회원사 및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중 매치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매치드 회원사는 물론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오숭 킬사글로벌 한국 법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젝트 연계 및 투자 기회 제공은 물론 지속가능한 현지 BM 및 워킹 모델 수립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킬사글로벌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전문 온디맨드 현지화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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