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초격차 10대 분야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기술 사업화와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의 수요에 따라 5억 원의 R&D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위드위가 개발 중인 '폐플라스틱 초분광 AI 분류기'는 초분광(Hyperspectral) 기술 기반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폐플라스틱을 재질별로 선별하는 혁신 아이템으로,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드위는 2022년 10월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신용보증기금 NEST 13기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경욱 위드위 대표이사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효율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기존에 선별이 어려웠던 다양한 플라스틱을 정확한 선별을 통한 시장가치를 높여 플라스틱의 실질 재활용 비율을 높여 나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위드위 주식회사는 22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폐플라스틱 초분광 AI 분류기 개발을 다루는 회사이다. 또한 2022 예비창업 패키지 그린경제 분야 선정 및 2022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2023년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 등의 주요성과를 내고있다.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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