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러진 지지자들 “음색 너무 좋아”, “담백하니 깔끔하게 잘 부르시네요”
“세상에 당당한 사람만이 이런 모습…진정 자랑스러워”, “예쁜 사람이 노래까지 잘 부르는 건 반칙~”
“쪼민님. 목소리 좋다~”, “아빠가 너무 뿌듯하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세상에 당당한 사람만이 이런 모습…진정 자랑스러워”, “예쁜 사람이 노래까지 잘 부르는 건 반칙~”
“쪼민님. 목소리 좋다~”, “아빠가 너무 뿌듯하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민씨는 이날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한 저를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가수 임한별씨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씨는 마이크를 쥔 채 락커처럼 포효하고 있는 모습이다. 옆에 선 임한별씨는 손가락 'V자'를 그리며 만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민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도 '[40만 기념] 언젠가는 cover'라는 제하의 영상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전 12시 55분 기준, 4만4000회를 돌파했으며, 댓글은 585개가 넘게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15분 분량의 영상 속 그는 임한별씨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
임한별씨는 '발성이나 소리 내는 것을 배운 적이 없다'고 밝힌 조민씨에게 녹음을 하기 전에 간단한 발성 레슨을 먼저 받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민씨는 "항상 준비 돼 있다"고 답했고, 임한별씨는 "혼나는 것도 잘하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민씨는 "네. 혼나도 기가 잘 안 죽어요"라고 했다. 조민씨가 녹음한 곡은 가수 이상은씨가 1993년 발매한 앨범 수록곡 '언젠가는'이었다.
임한별씨는 조민씨에게 노래를 부를 때 어떠한 방식으로 소리를 내는지, 또 호흡은 어떻게 하는지 등 여러 발성법을 설명한 뒤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이 끝난 후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된 조민씨는 "깜짝 놀랐다"면서도 "너무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당당한 사람만이 이런 모습이다. 진정 자랑스럽다~", "담백하니 깔끔하게 잘 부르시네요. 조민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음색 너무 좋다. 그 시절 생각나요. 그립다", "기교 있는 것보다 그냥 편하게 부르니 더 듣기 좋아요~", "딸이 행복하면 아빠도 행복하죠. 좋아 보이네요", "딱 좋으네~ '언젠가는' 이 노래는 이렇게 쿨하고 담담하게 불러야 제맛",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아버지와 따님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다른 이들은 "예쁜 사람이 노래까지 잘 부르는 건 반칙~ 쪼민님. 목소리 좋다~", "아빠가 너무 뿌듯하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정말 멋진 청년~!", "오구 오구. 얼굴도 예쁜데 목소리, 노래도 참~ 예뻐요. 항상 행복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조민씨~ 노래도 멋지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이기리라 믿습니다", "와~ 음색도 너무 좋고. 조민님한테 딱 어울려요. 못 하는 게 뭐예요? 무심하게 힘 빼고 부르는 모습이 예뻐 예뻐~", "고음도 잘 올라가네요. 노래에 순수함이 묻어나서 듣기 좋아요. 위로가 돼요", "어쩜 좋아. 노래를 얼굴만큼 순수하게 부르시네요…눈물이 몽글몽글 올라와요…예뻐 예뻐 너무 예뻐요" 등 감격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특검법은 고발사주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 징계 취소 소송 항소심을 고의로 패소했다는 의혹, 자녀 논문 대필 등 가족 비위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 동의 요청시 피의사실 공표와 공무상 비밀 누설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법안은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15년 이상의 판·검사 경력이 있는 변호사 중 두 명을 후보로 추천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특별검사를 임명하도록 했다. 박은정 의원은 "민주당과 협력해서 '한동훈 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특검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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