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통의 기술력으로 한국 시장 선도
오티콘은 1904년 한스 디만트가 청각장애를 가진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더 나은 청각 보조 기기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에서 회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1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오티콘은 앞으로도 청각 솔루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다지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의 12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우리의 목표는 항상 사용자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었으며, 앞으로도 이 목표를 변함없이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오티콘의 기술 혁신과 고객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청각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티콘보청기 관계자는 "오티콘의 120년 전통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전시회 링크는 오티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인 디만트코리아는 전국 대학생 대상으로 '제6회 오티콘챌린지'를 개최하여 오는 6월 26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 120주년에 걸맞는 오티콘보청기의 신제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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