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테크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상품, 서비스의 제조·생산에서부터 유통과 물류, 소비의 과정에서 적용되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보안 등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기술 전시회이다. 지난해에는 4만6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30개국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올해에는 스마트테크쇼, AI&빅데이터쇼, 리테일테크쇼, 로보테크쇼, 시큐테크쇼, 메타버스쇼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I&빅데이터쇼 파트에 참여하는 데이터메이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데이터 관리, 라벨링, AI 모델 학습 및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MLOps 플랫폼인 '데이터메이커 시냅스'의 핵심 기능과, 여러 산업분야에 적용한 인공지능 개발 서비스 'SYNAPSE+X'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는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개발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All-in-one MLOps 플랫폼이다.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할 수 있는 어노테이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특히 AI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인 LLM 모델의 Red Teaming 및 RAG 데이터 구축에도 활용되고 있다. △'SYNAPSE+X'는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기반으로 의료,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의료 분야와 결합한 'SYNAPSE-MEDI'는 2022년부터 여러 의료 기관 내 상용화에 성공하여 의료 영상 분석, 진단 자동화, 치료 효과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메이커 오석일 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도화된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메이커 시냅스'와 융합 솔루션 'SYNAPSE+X'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메이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과 협력하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메이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외 데이터 산업의 주요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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