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사이클(Cycle. 주기)'이 중요해지고 있다. 부동산 사이클은 상승기, 후퇴기, 하락기, 회복기 4단계를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 주기에 따라 부동산을 사고파는 최적의 시기를 결정한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후퇴기'나 '하락기'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하지만 최근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회복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금리가 2%대에 들어서고, 미국과 중국 등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자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4%대 수준에서 지난 2023년 11월 5.01%로 올라선 이후 현재(올해 4월 기준)까지 5%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상가도 눈길을 끈다. 공급 중인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단지 내 상가는 6월 중순 입찰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감됐다. 많은 관심 속에 기준 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입찰이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입주 전에 맞춰 분양을 하기 때문에 빠르게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투자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도 극대화할수 있다. 주변에 이미 형성된 상권이 있거나, 합리적인 공급가격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는 분위기다. 투자자들도 하락기를 거쳐 회복기와 상승기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수익형 부동산 같은 경우,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상황보다는 미래가치를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은 매출액이 뛰어난 좋은 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매출액을 보면 상권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급 예정인 '강동 이스턴 스퀘어'로 투자 문의가 잇따르는 것도 이미 매출액으로 검증된 천호역 상권을 누릴 수 있어서다.
출처=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지오비전(21년 기준)
SK텔레콤 지오비전에 따르면, 천호역상권은 월 매출이 1,786억 원으로 대한민국 100대 상권 중 5위에(2021년 기준) 이름을 올린 동부권역의 대표상권이다. 일 유동인구만 18만5,641명에 달하며, 로데오거리를 사이에 두고 천호역(현대백화점 등)과 자석의 N-S 양극처럼 상권 집객력이 극대화될 것이 기대된다.
강동이스턴 스퀘어는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상가 연면적만 1만5,192평에 달한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트렌디하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5·8호선 더블 역세권, 인근 33개 버스 노선 등 약 20만 명의 유동객도 예상된다. 또한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판매시설로 공동주택 999세대와 오피스텔 264실의 1천세대가 넘는 독점 수요와 함께 배후수요 5,600여 세대도 누릴 것이 기대된다.
8호선 연장(구리·남양주·별내)에 따른 유동인구 확대는 물론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대규모 개발계획도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대형 유통시설과운동시설 등이 입점 가능해 집객력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구성된 체계적이고전략적인 MD 계획도 갖췄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문화빌딩 2층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