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K는 지난 10일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머브리즈(Summer Breeze)' 새 영상을 공개, 주요 작가들의 참여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갤러리K의 3분기 기획전 '서머브리즈'에 참여한 HANNA(한나), 문이식, 이현주, 오근표, 금사홍, 한호중 작가의 인사 메시지가 담겨 반가움을 자아냈다. 각 작가들은 작품 방향을 설명하며, 각 작품에 깃든 작가의 개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갤러리K가 개최한 이번 전시는 '가장 뜨거운 순간에 서 있는 우리에게 휴식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완성됐다. 식물들의 풀내음과 햇볕이 따사로운 생명력이 느껴지는 한여름의 산책 중 우연히 만난 그늘이 되어줄 전시의 장으로 꾸며졌다.
'서머브리즈' 전시는 서울 역삼, 양재, 신설, 서울타워 네 곳에서 현재 9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신정옥, 한호중, 이동재, 문이식, 안말환, 권순범, 한호중, 정은율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투명 부채가 제공되며, 관람 후기 및 상세 정보를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면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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