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탁의 팬클럽 안산 영블스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영화 '탁쇼2' 개봉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교육및 자립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함께 꿈꾸는 세상' 장애인과 교사 및 장애인 가족 100명과 상록구 장애인 복지시설 '안산평화의집' 장애인들을 초대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탁쇼2'는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탁의 2023년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여정을 담았으며, 지난 18일 전국 CGV에서 개봉했다.
안산영블스 측은 "영탁의 콘서트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반하고 영탁의 무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초긍정 파워와 좋은 에너지로 힐링했던 순간들을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탁쇼2' 영화 초대를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안산영블스는 이에 앞서 2022년 6월 지역 사회 장애인 단체 및 봉사자들을 영화 '탁쇼1' 관람 초대한 바 있다.
한편 영탁은 코레일 홍보대사, 몽골관광 홍보대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탁은 최근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공식팬클럽 '영탁앤블루스' 1기 공개 모집을 진행 중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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