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를 굳혀가고 있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충남 공주시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당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8.87%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9.29%, 김지수 후보는 1.83%로 뒤를 이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20.62%로 선두를 달렸다. 다음은 정봉주(16.94%), 전현희(13.30%), 한준호(12.82%), 김병주(12.74%), 이언주(12.15%), 강선우(5.77%), 민형배(5.65%) 순으로 집계됐다.
28일 오후에는 충북 지역 순회 경선이 치러진다. 충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결과는 오후 6시 이후 공개될 전망이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내달 18일 전당대회에는 권리당원(온라인+ARS) 56%, 대의원(온라인)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속보] 이재명 충남 경선서 88.87%로 `확대명` 기류 이어가…김두관 9.29%](//contents.dt.co.kr/images/202407/2024072802109958038006[1].jpg "[속보] 이재명 충남 경선서 88.87%로 `확대명` 기류 이어가…김두관 9.29%")
28일 오전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후보들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 후보는 28일 오전 충남 공주시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당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8.87%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9.29%, 김지수 후보는 1.83%로 뒤를 이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20.62%로 선두를 달렸다. 다음은 정봉주(16.94%), 전현희(13.30%), 한준호(12.82%), 김병주(12.74%), 이언주(12.15%), 강선우(5.77%), 민형배(5.65%) 순으로 집계됐다.
28일 오후에는 충북 지역 순회 경선이 치러진다. 충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결과는 오후 6시 이후 공개될 전망이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내달 18일 전당대회에는 권리당원(온라인+ARS) 56%, 대의원(온라인)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속보] 이재명 충남 경선서 88.87%로 `확대명` 기류 이어가…김두관 9.29%](http://contents.dt.co.kr/images/202407/2024072802109958038006[1].jpg "[속보] 이재명 충남 경선서 88.87%로 `확대명` 기류 이어가…김두관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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