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식품 기업 '허쉬'의 초콜릿 포장재 디자인이 적용된 '삼성 프렌즈' 모바일 액세서리 신제품을 29일 선보였다.
허쉬 액세서리는 최근 공개된 '갤럭시Z폴드6·Z 플립6',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케이스와 '갤럭시 워치7' 스트랩 등 12종으로 출시된다. 이 액세서리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허쉬와 협업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 '허쉬 플립 투어'도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면, 허쉬 제조 과정 중 남는 포장재만을 이용해 모바일 케이스 외관을 장식해보는 체험할 수 있다. 허쉬 초콜릿을 테마로 한 한정판 음료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 출시에 맞춰 액세서리 제조업체 슬래시비슬래시, 엑스플러스와 디즈니, 스마일리, 스티키 몬스터 랩, 조구만, 키스 해링 등 5개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총 51종의 삼성 프렌즈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톰과 제리, 해리포터 등 추가 12개의 캐릭터를 활용한 액세서리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종무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 랩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와 혁신 기술을 반영한 액세서리를 기획해 고객의 제품 사용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삼성전자가 글로벌 식품 기업 '허쉬'의 초콜릿 포장재 디자인이 적용된 '삼성 프렌즈' 모바일 액세서리 신제품을 2선보였다. 모델들이 허쉬 협업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는 '허쉬 플립 투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