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짜 먹는 감기약'으로 알려진 종합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의 신제품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대원나이트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의 성분이 함유돼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 코막힘, 통증 등을 완화한다.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기 때문에 물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콜대원나이트는 일반의약품으로 별도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복용할 수 없다. 콜대원은 콜대원나이트 출시로 4개의 제품군을 구축함으로써 증상에 따른 관리는 물론이고 낮과 밤 온종일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모두 갖추게 됐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