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까지 '원화 출금 수수료 0원'
예치금 이용료율 연 1%서 2.3%로 인상
예치금 이용료율 연 1%서 2.3%로 인상
프로모션 기간 중 코인원에서 원화를 출금할 때 발생하는 건당 1000원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입금과 출금 수수료가 모두 사라지면서 이용자는 원할 때마다 부담 없이 원화를 예치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도 업계 최고 수준인 2.3%로 올렸다. 지난달 18일 최초 공지한 연 1%에서 1.3%포인트 인상했다. 이용료 지급 주기도 이용자 선택권을 보장해 정기지급과 수시지급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시지급은 거래소 중 코인원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자 바로 받기'를 이용하면 전일까지 합산된 예치금 이용료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매일 예치금 이용료를 받으면 그만큼 원금이 늘어나 일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을 믿고 거래하는 이용자들에게 부담 요인은 최소화하고 혜택은 최대로 돌려드리자는 취지"라며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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