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내년도 문화·체육 부문에 총 7조1214억원 상당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669억원(2.4%) 증가한 규모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407억원이 증가한 2조4090억원을 편성했다. 부문별 비중이 가장 크다. 콘텐츠 부문은 예산 대비 1.5% 증가한 1조2995억원, 관광 부문에는 2.4% 증액한 1조3479억원, 체육 부문에는 올해 예산 대비 587억원 증액된 1조6751억원을 편성했다.
![[속보]문체부 내년 예산안, 7조1214억원 편성...2.4% 증가](//contents.dt.co.kr/images/202408/2024082802100031044001[1].jpg "[속보]문체부 내년 예산안, 7조1214억원 편성...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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