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이아'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다. 두 개의 'V'와 'A'는 다양한 신발을 표현하고 두 개의 'I'는 신발의 소재, 즉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상징한다. 전 세계 61개 이상의 국가에서 편안하고 트렌디한 신발 DTC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활용되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신발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수거된 플라스틱 병을 비바이아의 시그니처 실로 변형하여 내구성 있고 편안한 갑피로 짜여지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탕수수 EVA, 벼 껍질, 허브 깔창 및 천연 고무 등 소재를 자연에서 직접 조달하여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폐기물 감소 공정을 확립해 재활용 소재와 니트 투 셰이프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신발 공정 대비 생산 폐기물을 약 30% 이상 줄였다. 또한 대부분의 제품은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며, 기계 세탁이 불가한 신발은 비바이아에서 제공하는 세척 키트로 닦아서 청결하게 유지가 가능해 고객들이 신발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비바이아'의 대표적인 제품은 '마고 메리제인 슈즈'로, 기계 세탁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접어서 휴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발 모양에 맞게 쉽게 아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 역시 높였다.
비바이아 관계자는 "한국에 론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비바이아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요즘 글로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환경 문제라고 생각한다. 비바이아는 친환경 소재로 신발을 제작해 환경은 물론, 고객들의 편안함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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