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광주시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김유진아카데미는 비즈니스 전략과 매장 운영 교육을 맡는 것으로 역할을 나눴다.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자간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오더, U+포스(POS), U+키오스크, U+서빙로봇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 운영과 비즈니스 전략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광주시 서구청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화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김유진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3자 협약은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이강 광주시 서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홍보 및 교육,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24일 LG유플러스와 광주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가 가진 업무협약식에서 임장혁(왼쪽부터)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 김이강 광주시 서구청장, 김유진 김유진아카데미 대표가 사진을 찍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