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인 '에센셜(essential;)'에서 최초로 반려견 아이템을 선보인다.
NHN벅스는 반려견 용품을 디자인하는 '독이츠에브리띵(DOG EATS EVERYTHING)'과 손잡고, 반려견과 반려 생활을 위한 에센셜 플레이리스트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독이츠에브리띵은 반려견이 주는 긍정적 측면에 집중해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아이템을 디자인, 제작하는 기업이다. 선진적인 반려문화를 구축하고 반려견 및 반려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N벅스와 독이츠에브리띵은 음악과 반려견이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마음 안정에 주목하고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친근한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한 에센셜 감성 굿즈를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성숙한 펫(Pet)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첫 번째 콜라보 아이템으로 반려견과의 하루가 특별해지는 한정판 '식기 매트'와 '커스텀 액자'를 판매한다. 식기 매트는 반려견이 늘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늘', '꽃밭', '들판' 3가지 테마에 에센셜 감성을 담은 제품이다. 커스텀 액자의 경우 구매자의 반려견 사진으로 제작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식기 매트는 18일 오전 11시, 커스텀 액자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독이츠에브리띵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센셜 공식 채널에 반려견과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오늘은 강아지랑 뒹굴뒹굴, 편안하게 듣는 포근한 팝송 with 독이츠에브리띵'을 공개했다. 여유로운 분위기의 팝송 15곡으로 선곡된 에센셜 감성 플레이리스트다.
이상규 NHN벅스 이사는 "반려견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독이츠에브리띵과 협력해 에센셜의 감성을 가득 담은 반려견 용품을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일상에서 함께 하게 될 에센셜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